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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론에 덧붙여 Modern Corean Clio

요즘 누군가의 대박이라는 용어(?)가 남발하면서 경향신문의 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티뷰론에 사는 한 부부가 늘 거닐던 뒤뜰에서 발견한 낡은 깡통에서 1800년대에 주조된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하였다는 내용이다

발견된 전체 금화의 가치는 1000만 달러(한화 약 1072600만원)라고 한다

그야말로 부부에게는 대박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 기사의 끝부분이야말로 정말 가슴 뭉클한 대박이었다

부부는 27일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화폐협회의 전시회에 금화 일부를 빌려준 뒤 나중에 90% 이상을 시장에 팔아 지역 공동체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낡은 깡통 속 금화_경향신문에서 얻음

 

부끄러웠다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스맛폰을 물속에 담가 놓고 아무도 모르는_하늘이 알고, 땅도 알건만, 결정적으로 나도 알건만_ 곳으로 날아가 남은 삶을 알콩달콩(!) 지내겠다는 생각을 입으로 뱉은 적이 있던 나에게는 말이다

그리고 보면 로또가 발행된 지 586회나 되었다고 한다

단순한 계산으로 보더라도 이 땅에 억만장자가 적어도 586명은 된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위와 같은 기사는 보이지 않는다_물론, 이에 대한 엠바고나 오프더레코드가 있을 터이지만, 언론 관계는 모르는 까닭에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다

그저 로또 1등 당첨번호만 희뿌연 황사미세먼지를 타고 넘나들 뿐이다

다시 머리말로 돌아가겠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통일된 뒤 휴전선 이북 인민에게 그 대박 이익의 90%를 돌려주겠는가!!!

아니, 지난 201212월에 언급한 6억부터 일단 이 땅에 반납함이 옳지 않겠나!!!

요상한 암구호와도 같은 “474”를 남발하지 말고 말이다

474(정녕 "47수 있으면 4고 치자!"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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