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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의심, 그리고 역사공부 Corean Thought Clio

의심이 시작되는 순간 다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 것이 권위를 잃은 셈이었다. 그래서 그 다 알고 있는 상식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되새겨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오항녕 2000 <조선시대 사학사: 전제의 검토, 과제의 제기> 조선후기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창작과비평사, 5412)

 

한 처음 성생활이 있었다.

In the beginning, there was sex life.(성경Bible of Sex 성세기Senesis 1;1)

 

위 구절은 바이블의 창세기 11절을 빗대본 것이다. 성경Bible of Sex과성세기Senesis 또한 마찬가지다. 오항녕 선생의 지적처럼, 역사를 공부하면서 많은 의심을 해보았지만, 서동요를 만났을 때(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할 수 없지만 말이다), 이와 같은 의심을 시작했다. 역사가 사람이 살면서 사랑한 이야기일진대, 사랑은 성생활의 이상성이라면, 성생활은 사랑의 구체성이라 하겠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누누이 들었지만 말이다. 그러면서 당시 생활사라는 이야기가 떠돌 때, 진정 생활사라면 성생활사여야 한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그 뒤 막상 성생활과 관련한 자료보다는 동요와 관련한 자료만 찾았다. 어린이들에게라도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주고 싶어서 말이다. 그래야만 어린이들이 얼레리 꼴레리를 마음껏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덧글

  • Fedaykin 2013/05/27 02:09 # 답글

    허허 설마 얼레리 꼴레리도 성과 관련된 말인가요? 상상도못하겠는데...
  • 고리아이 2013/05/27 09:28 #

    저도 성행위와 관련한 이야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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