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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에 들렀다가 곁에 있는 의릉을 찾았다.
의릉(懿陵)은 글자 그대로 “아름다운 능”이기는 하지만, 조선 임금 가운데 슬픈 이야기를 지닌 경종(景宗)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 어씨(宣懿王后 魚氏, 1705년~1730년)를 모신 곳이다.
그 곁에는 예전 중앙정보부 자리가 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들어서고, 중정 관련 건물은 거의 철거되고 근대 건축물 자료로 본부 건물만 남아있다고 한다.
신이문역에서 살살 걸어도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의릉 주변은 은행나무 가로수도 있고, 자그마한 공원도 있으며, 거리도 2차선의 작은 도로로 이루어져 서울이라는 느낌보다는 한가한 지방 소도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침 능 주변 석물들을 청소하고 있는 터라 과감하게(?) 능으로 올라 좌우의 석물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다.
▲ 의릉을 지키는 석물들
한편, 경종 임금에 급붕(急崩)과 관련해서는 영조를 따르던 일파의 독살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선의왕후와 관련한 야사에서는 선의왕후가 영조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설부터 왕후의 붕어가 아사설과 독살설 등이 전하고 있다.
게다가 ≪선원계보기략≫에는 경종에 대한 독립된 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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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계보기략≫의 숙종과 영조 부분
_국립중앙도서관에서 얻음
초행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 말씀이 한예종에는 귀신이 나타나 학생들 시험도 간섭한다고 한다. 중정에서 억울하게 돌아간 귀신들이라고 하는데, 혹 경종과 선의왕후의 귀신은 아닐까.
매표소 입구의 주렁주렁 노오란 은행이 달린 은행나무는 마치 후사가 없는 경종과 선의왕후의 음덕이라는 느낌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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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과 관련한 위키백과사전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C%9D%98%EB%A6%89_(%EC%A1%B0%EC%84%A0_%EA%B2%BD%EC%A2%85)
선의왕후와 관련한 위키백과사전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C%84%A0%EC%9D%98%EC%99%95%ED%9B%84_(%EC%A1%B0%EC%84%A0)










덧글
석탑과 연못이 있었군영
제가 아직 초등학생이거든요. 그런데 저에게는 무서운 이야기가 다소 있었지만,
자료가 꽤 있네요! 사진과 자료 감사합니다^^
제게는 큰 기쁨이람다^_^))
근데, 무서운 이야기가 몰까영???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9&articleid=20120516112608277l3&newssetid=5